안녕하세요~~ 8월 23~24일, 1박 2일동안 강촌 땡큐펜션으로 엠티왔던 대학생입니다~
후기를 써야지 써야지 했는데 이제야 쓰네요ㅠㅜ 죄송합니다ㅠㅜ


그 때, 엠티 장소를 급하게 알아보고 있었는데 땡큐펜션 사장님께서 먼저 선뜻 좋은 조건으로 방을 빌려주시겠다고
하셔서 정말 놀랐습니다!! 기쁜 마음에 예약하고 친구들이랑 왔는데, 저희를 너무 반갑게 맞아주셨어요~ㅎㅎ 얼굴에 선함이 딱 있으시더라구요..ㅎㅎ (그리고 생각했던 펜션 사장님보다 젊으시고 잘생기셨숩니다!!ㅎㅎ)
주변 지리도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!!ㅎㅎ
가서 물놀이도 하고, 펜션 앞에 흐르는 물가에 발도 담그고~ 펜션에서 조금만 걸어만 있는 강촌 유원지에서
신나게 바이킹이랑 이것저것 놀이기구도 탔습니다~~ 정말 즐거웠어요~
저녁에 바베큐도 먹는데도 숯이랑 김치랑 밥도 다 제공해주셔서 정말 편했습니다!!ㅎㅎ
기타도 빌려주셨지만ㅠㅜㅠ 제대로 칠수 있는 친구가 없어 분위기를 못낸게 아쉽네요...ㅠㅠㅜ
숙소도 너무 편하게 잘썼어요~~ㅎㅎ 넓직하고 친구들과 놀러와서 지내기에 정말 좋은 곳이었습니다!!
다음날에는 자전거를 빌려서(이것두 사장님 덕에 조금 싸게 빌릴 수 있었어요~) 구곡폭포까지 갔다왔어요!!
올라가는건 좀 힘들지만.. 내려올때 페달 한번 안밟고 시원하게 한번에 내려올수 있어요!! 추천합니당!
정말 좋은 건, 강촌 역이랑 펜션이랑 정말 가깝다는 거에요!
그래도 오토바이로 저희 짐도 다 옮겨주시고..ㅎㅎ 정말 저도 저희 친구들도 모두 사장님께 감사했습니다ㅎㅎ
담번에 저희 놀러올때, 강촌갈땐 땡큐펜션이라고 대대로 알려주도록 하겠숩니다!!


사장님, 감사합니다!! 담번에 또 놀러갈에요~~~~~ㅎㅎ